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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10)]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로 고객을 잡아 온다는 표현이 낚시나 사냥 같은 엉뚱한 어감처럼 느껴질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물론, 그런 의미는 아니다.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가서 꼭 끌어안고 아니면 손을 잡고 모셔 온다는 뜻으로 이해하면 좋겠다.   스몰 비즈니스에 새 고객은 너무나 중요한 밥 줄이다. 사업에서 세일즈는 생명을 공급하는 피와 같다는 말도 있다. 그만큼 새 고객 창출에는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작은 규모의 사업일수록, 새 고객의 의미는 더욱 크다. 따라서 오늘부터 몇 차례 칼럼을 통해서 소셜미디어로 추가 고객을 이끄는 구체적인 방법 몇 가지를 제시하겠다. 기다렸던 분들의 기대만큼이나 필자도 흥분되는 시간이다. 준비되었으면 어서 시작하자.   ▶고객이 활발한 소셜미디어는?   그들이 분주하게 참여하는 소셜미디어는 어떤 건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아니면 유튜브나 핀터레스트? 처음 시작할 때는 한 두 가지 플랫폼에 올인할 테니 잘못 선택하면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우는, 어쩌면 밑 빠진 독이 되고 만다. 고객에게 직접 묻고, 눈으로도 확인해보면 실수 없는 선택을 할 수 있다.     지독하게 하나만 고집하라는 얘기는 아니다. 출발만 쉽게 하고, 익숙해지면 언제든 넓혀가는 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오퍼에 반응?   반응하는 오퍼만 알고 있다면 이미 큼직하게 앞선 출발이 된다. “아직 몰라요”해도 문제없다. 살펴보지 않았을 뿐이다. 반응하는 오퍼를 쉽게 알아내는 세 가지 방법을 지금 해결해놓자.   ▶반응하는 오퍼 알아내기   1. 가까운 경쟁사, 동종 업체 소셜 미디어 감시     타 업체가 소셜미디어에서 제시하는 스페셜이나, 할인, 오퍼, 프로모션을 보고 얼마나 많은 ‘좋아요’와 댓글, 반응이 있는지만 살펴봐도 된다. 쉽지만 즉시 인식해내는 게릴라 묘책이다.   2. 친근 고객에게 질문하기   이런 물음은 답만 얻는 차원을 넘어 관계의 친밀도까지 깊이 다져준다. 센스 있게 연습하다 보면 고객 대화에도 능수능란해진다. 더 훌륭한 서비스 오퍼와 오래 남는 긍정적 인상도 심어줄 수 있다. 돌 하나로 새 두 마리 잡는 셈이다.   3. 샘플 테스트로 반응을 살피기     덥석 큰 규모로 덤빌 필요는 없다. 작은 샘플 테스트로도 고객 반응을 감지할 수 있고 조정하면서 반응률의 변화를 찾아내면 더욱 좋다.   ▶당장 필요 없는 것   굳이 할 필요 없는 하지만 쉽게 현혹되어 복잡한 미로에 빠지기 쉬운 한 가지만 확인해보자.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화려한 그래픽이 소규모 사업주의 발목을 딱 잡는다. 그래픽 이미지를 자유롭게 수정하고 만들어 내는 직원이 없어도 걱정하지 말라. 로컬 또는 작은 사업체라면 여기에 너무 매달려 시작도 못 하는 실수를 피해야 한다. 그래픽 포스팅으로 전문성을 입증해야 하는 특수 업종(사진사, 패션, 비주얼 아트 등)만 빼고는 과감하게 메시지 하나로 승부해도 꽤 멀리 간다.   온라인 툴을 시도해서 사용할 수 있다면 ‘Canva.com’에서 다양한 그래픽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거의 소셜미디어 관련 프로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니까 쉽게 꺼내서 로고와 메시지만 바꾸면 정말 믿기지 않을 만큼 멋지고 편리한 포스팅이 만들어진다.   오늘 다룬 내용은 꼭 실행에 옮기고, 꼭 챙겨야 할 항목 몇 가지도 다음 시간에 만나서 다루자.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10)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 활용법 소셜미디어 관련 고객 반응

2022-02-23

[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4)] 80/20 법칙으로 승부하기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만큼 지치는 노동이 또 있을까? 아무리 노력해도 애쓰는 모든 수고가 낭비되는 그런 일에 매달려 본 적 있는가? 빠듯한 예산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스몰비즈니스 오너에게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면 안 된다.   ▶쓸모없는 고객 잘라내기?   아무리 설득해도 끝내 아무것도 안 사는 고객이 있다. 피 같은 시간과 광고비를 이들에게 낭비해본 적이 있는가? 필자도 그런 아픔이 많다. 지금 돌아봐도 속상하고 우울해진다. 맞지 않는 대상에겐 아무리 노력해도 신통한 반응을 기대하기 어렵다. 과감하게 잘라내야 한다. 그래야만, 더 나은 고객층에 더 큰 노력을 쏟을 수 있다. 이럴 때 얻는 결과는 비용 절약과 자라나는 매출이다.   ▶포기할 때 득이 되는 장사?   중요하지 않은 고객층 포기를 불안해하지 말라. 적은 비용으로 큰 효과를 내는 전략에서는 자주 잘라내고 가지 쳐야 한다. 어차피 마케팅 비용만 털어가는 영양가 없는 고객 부류는 지금은 손대지 말라. 나에게 유익하고 오랫동안 고객이 되어 줄 우수한 고객층이 언제나 먼저이다.   ▶지난 칼럼 핵심, 한 마디 요약   지난번에 최고의 고객층을 쉽게 찾는 방법을 설명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나의 오퍼에 쉽게 반응하는 대상이다. 전화 문의나 정보 요청 등, 관심과 행동을 보여주는 부류도 여기 포함된다. 늘 행동과 구매로 반응하는 고객에게 우선순위를 두자. 그들에게 딱 맞는 맞춤형 메시지와 세일즈 프로모션을 보내면 평균 이상의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로 영양가 있는 고객층은?   그다음은 오늘까지 지속적 구매를 해준 기존 고객이다. 어차피 놔둬도 찾아오는 고객이라는 생각은 위험하다. 잘 가꾸고 관리하면 그 이상으로 보답해준다. 소셜미디어나 리뷰 사이트에서 그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보라. 이메일로 설문도 보내고, 매장에서 얼굴 보며 대화도 나눠보라. 보이지 않는 가려진 구매 동기까지 파악해보라. “아하!” 하는 깨달음을 얻게 되면, 당신의 마케팅 메시지는 더욱 날카롭고 선명해질 것이다. 세일즈를 넘어 사업체 성장 곡선까지 주도할 수 있다.   ▶어느 고객층에 올인할까?   반응 없는 고객에게 광고비와 시간을 낭비할 이유는 없다. 의심이 생기면, 정성을 다해 다가가 보라. 금방 잊지 못할 레슨을 배울 것이다. 제한된 비용으로 꼭 결과를 내야 할 때는 좋은 고객 대상에게 더 큰 비중을 두면 된다.   ▶디지털 마케팅이 뭐길래?   나의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에 잘 반응할 고객층 한둘에만 디지털 마케팅을 집중해도 짭짤한 수확은 금방 만들어진다. 디지털 마케팅은 고객층을 예리하게 분류하고 세부적으로 나눌 수 있다. 정말 원하는 대상에게만 낭비 없이 광고할 수 있어서 매우 유리하다.   ▶몰방으로 큼직한 매출?   광고 비용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최상의 고객층 하나, 또는 둘에 힘을 기울이자. 고객 전체를 위한 광고나 메시지는 상대적으로 약하다. 빠르고 높은 고객 반응은 니치에서만 얻는다. 그들의 관심, 아픔, 채워야 할 필요를 적극적으로 파악해서, 단순하지만 꼭 반응할 메시지로 승부하라. 메시지 카피와 전달은 다음 시간에 다루기로 하자.   충분치 않은 마케팅 예산, 이젠 80/20 법칙을 사용해보라. 최상의 20% 고객층에게 80% 이상 노력을 쏟아보라. 고객 반응이 미미했다면 이제는 훨씬 큰, 마법 같은 세일즈 효과를 경험해 보길 진심으로 바라며 응원한다.   ▶문의: (703)337-0123 윤필홍 / InteliSystems 대표쉽게 하는 내 사업체 디지털 마케팅 (4) 승부 고객층 고객층 하나 고객층 포기 고객 반응

2021-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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